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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대표적인 간식중의 하나인 곶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감을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곶감은 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겨울철이 제철인 곶감은 옛날 추운 겨울날 변변찮은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에 휼륭한 영양간식이였답니다. 곶감의 효능은 기침/가래 치유 (곶감은 한방에서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 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겨울철이 제철인 곶감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양촌곶감, 구슬땀을 흘리며 덕장에 곶감들로 아름다운 전경을 수놓은 곶감농가들, 그 결실을 맺어가는 계절 12월 우리를 찾아옵니다. 충남 논산시에서 2006년 곶감특구 지정, 충청남도지사의 품질인증 Q마크 획득, 한국일보 주최 2008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등으로 청정지역의 지역특산품의 양촌곶감의 우수성은 이미 널리 인정된 바있습니다. 또한 양촌의 아름다운 강과 산으로 어우러진 양임교 논산천둔치에서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충남 논산시는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면은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고 예로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곶감특구 지정,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대표 곶감의 맛과 과육이 탁월한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 되는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감따기, 곶감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입니다.
충남 논산시 양촌곶감은 400여 농가가 대둔산 자락에 심어놓은 14만 그루의 감나무에서 연간 52톤을 생산, 6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양촌면은 대둔산과 접해 있어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로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입니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농ㆍ특산물과 양촌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충청도 특유의 인심 좋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축제로 지역 주민이나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시민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양촌곶감축제
- 기간 : 19.12.14 ~ 12.15
- 장소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이메길 25
- 주요 행사 : 전국곶감가요제/송어잡기 체험/감깍기 체험/청소년 댄스경연대회/메추리구워먹기/양촌곶감판매장 운영
-개막축하공연 : 12. 14(토) 15:30분